정읍서초 원드오케스트라부, 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정읍서초 원드오케스트라부, 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8.27 16:1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서초등학교(교장 강호성) 윈드오케스트라부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획득했다.

  경상남도 김해에서 치러진 2019년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는 성큼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El Camino Real과 가야국의 역사와 문화를 행진곡으로 표현한 가야 행진곡을 연주하여 금상 수상 이라는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3명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부는 평소 악기의 연주법을 배우며 악기를 이해하고 음악과 하나가 되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여름방학과 평소 방과후 연습, 캠프를 통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여, 시대를 초월하여 영웅들과 대화하는 협연의 환상을 느끼는 연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년보다 더웠던 여름, 최상의 소리를 내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과 언제나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열정, 그리고 각각의 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신 지휘자 김영신 선생님, 홍경열 선생의 지도가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트로피를 높이들고 행복하게 웃던 단원들은 “연습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정읍서초등학교 윈드오케스타라부는 2012년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에서 3등상 수상을 시작으로 전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3회, 은상 2회 수상 등에 빛나는 명실공히 정읍 어린이 관현악부로는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정읍서초등학교는 1945년 개교이래 제74회 졸업생(총 2만5천698명)을 배출하고, 함께 꿈꾸며 지혜, 건강, 행복을 가꾸는 어린이라는 교훈아래 △바른 품성을 지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배움과 성장의 기쁨으로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꿈과 끼를 살려 삶의 행복을 가꾸는 어린이라는 3가지 교육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한사랑 2019-08-29 10:47:45
연주 들어봤는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너무 멋져요! 화이팅!!
박주란 2019-08-28 21:02:50
정읍서초윈도오케스트라선생님들.아이들고생많이하셧어요.
정읍서초홧팅
한강우 2019-08-28 11:05:40
더운 여름날 꿈나무들이 정말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김영신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