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2,108명에게 9억9천82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대학생 61명에게 100만원씩 6천100만원을 전달했다.
박기열 남원농협조합장은“농협의 장학생으로서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고 사회인이 되어도 농협을 아끼고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농촌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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