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이 구축됐다.
또한, 홈페이지 메뉴별 이용 현황을 분석해 복잡한 메뉴 콘텐츠를 재정비했다.
따라서 맞춤형 정보제공, SNS간편로그인, 통합예약서비스 구현 등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참여민주주의플랫폼 시민광장’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 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참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시민제안에 대한 공감표시 및 자유로운 댓글이 가능하다.
또 30일간 100명 이상 공감 시 부서의견 조회 및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돼 시책 실행 여부 최종 심사 및 시상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군산시 자치행정국 김인생 국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기능 개선을 통해 시민중심의 홈페이지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