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주민복지실 경로복지팀과 환경위생과 위생팀이 협력하여 무료경로식당 7개소, 재가노인 식사배달기관 4개소 대상으로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시설 내부 청결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한다.
현재 장수군은 결식이 우려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수읍 대표 경로당 등 7개소의 무료급식과 재가노인 식사배달기관 4곳의 도시락 배달을 통해 총 사업비 2억1천225만원으로 연간 470명을 지원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