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인재숙 입사생 강성호(순창중 3년) 학생의 학부모인 강 대표는 “공업사와 세차장을 동시에 운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옥천장학회에 고마움을 갖고 있다”라며 “옥천장학회에서 순창군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옥천인재숙은 현재까지 15기에 6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그동안 서울대 14명, 연세대 13명, 고려대에 9명이 진학하는 등 훌륭한 진학실적을 나타냈다.
올해도 사관학교 1차 시험에 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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