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효’ 정신 계승 ‘심청효행 대상’ 전국 공모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효’ 정신 계승 ‘심청효행 대상’ 전국 공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8.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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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출신으로 현존하는 불세출 세계적 의료인이자 교육자, 여성 지도자로 추앙받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효’ 정신이 계승된다.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과 가천대길병원(의료원장 이태훈)이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심청효행 대상’ 전국 공모를 한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 아름다운 ‘효’ 문화를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였던 인천 백령도에 병원을 운영할 당시 심청 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핵심인 효(孝) 정신 함양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진정으로 효를 실천하는 연꽃같은 효녀와 이주 여성 효부들을 격려하고 시상한다.

 지난해 개최된 ‘제20회 심청효행대상’에서는 당시 군산여상 1학년 이은아 학생이 본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비단결 같은 고운 마음으로 효를 몸소 실천해오다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

부문별 후보자격은 ▲심청효행상은 품행이 단정한 만 11~ 24세의 여학생(대학생 포함)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정성껏 모셔온 이주여성 ▲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들이다.

 후보자들은 중앙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및 교육장, 학교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다문화 관련 단체장), 사회복지담당 부서장, 현직 국장급 이상 언론인,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전국 문화원 대표 등 한곳에서 추천을 받으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20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한 추천인단(친인척 제외)의 추천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께 발표한다.

이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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