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주지점(단장 서천수)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경초장학재단(이사장 김택수·전북도민일보 회장)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서천수 신한은행 전주지점장, 이상수 신한은행전주부지점장등은 27일 김택수 재단법인 경초장학재단 이사장을 방문해 장학금을 5백만원을 전달했다.
서천수 전주지역단장겸 전주지점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초장학재단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신한은행 후원 장학금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에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경초재단이사장은 “신한은행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장학금 수혜자들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인재로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초장학재단은 김택수 이사장의 선친이신 고 김재호 초대 경초학원 이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0년 12월 17일 경초장학재단을 설립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총 763명의 학생에게 4억3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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