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북일보에 ‘명예훼손’ 해명·책임 요구
전북교육청, 전북일보에 ‘명예훼손’ 해명·책임 요구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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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26일 전북일보의 8월 21일자 사설 ‘전과자에게 전북교육을 맡길 수 있는가’는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둔 특정 정치인의 무차별적인 정치공세를 모두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면서 교육감과 전북교육을 일방적으로 비방한 것은 언론자유나 공공의 이익과는 거리가 멀다’며 이에 대해 전북일보가 적절한 해명과 함께 합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정치인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교육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트리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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