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호평
LH전북본부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호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8.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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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지난 23일 전국 LH 사회적가치 담당자 등이 지역본부를 방문해 별관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현황과 전북본부가 자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공유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와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LH전북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이 큰 호응과 함께 성장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 4월 LH전북본부 사옥 별관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중인 사회적경제 플랫폼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지난 23일 전국 LH 사회적가치 담당자 등이 지역본부를 방문해 별관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현황과 전북본부가 자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공유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로비 등 사옥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검토중인 20명의 LH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플랫폼과 함께 LH가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LH나눔카페, 문화공연, JB Store36.5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전라북도 등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금요 상설장터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전라북도,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 마을기업협회 등 7개기관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LH전북본부 사옥별관에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이 조성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시, 홍보, 판매, 기업지원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4월 플랫폼 개소이후 2천여명의 고객이 방문, 사회적경제 상품에 대한 구매상담 400여건, 사회적기업 등 인증지원 250여건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8월 현재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중이다.

이에 대해 현장을 방문한 본부 LH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플랫폼 시설이 훌륭하고, 관계기관과의 상생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사업중단 위기에 있는 본부 나눔카페를 되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내 LH 나눔카페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이용한 메뉴 개발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LH입주민을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또한, 전주시와 LH가 추천하는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LH 입주민에게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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