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서서학동(동장 황의석) 주민자치위에서 운영중인 댄스스포츠교실(회장 김지횐)팀이 지난 25일 ‘2019 광양 션샤인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에 출전해 시니어부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김지환 회장과 25명의 회원들은 지난 여름 더위도 잊은채 매일 2시간씩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이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으로 이러한 즐거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싶어 참가했는데 회원 모두가 고맙고 고생했다”면서 “즐겁게 연습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감사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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