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사회단체 참여 ‘지역복지향상 전북네트워크’ 출범
지방의원·사회단체 참여 ‘지역복지향상 전북네트워크’ 출범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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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라북도의회 및 14개 시군의회와 함께하는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이 열린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원들이 기자들의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26일 전라북도의회 및 14개 시군의회와 함께하는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전북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이 열린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원들이 기자들의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전북네트워크가 드디어 출범했다.

 전북희망나눔재단,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전북도의회, 14개시군의회 의원 등은 2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전북네트워크의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전북네트워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도·시군의회,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 업무추진일 필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구성과 연대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 중심의 지역복지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지방정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지역통합돌봄체계 구축이 시대적 과제이다”며 “우선 전북형 통합돌봄체계 시범서비스를 구축, 도내 각 지역에 적용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남숙·이윤자 전주시의원, 이남희 정읍시의원, 이미선 남원시의원, 이정자 김제시의원, 정옥주 진안군의원, 이해양 무주군의원, 송준신 순창군의원, 김미란 고창군의원, 유창희 전북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윤찬영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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