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 기간 동안 송해숙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색사업으로 유휴지를 활용해 수확한 멜론참외를 전달하며 여름철 지속했던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7개 전 마을에 대해 1일 9~10개소 인삼, 논콩, 과수 영농현장을 찾아가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농가를 격려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현장 소통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은 수그러졌지만,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요촌동을 위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청취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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