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예방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예방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8.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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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치매업무협약 체결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남원을 만들기 위헤 26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 및 관리 연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 치매환자를 비롯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치매환자 관리사업은 현재의 치매환자로부터 미래의 잠재 환자까지 더불어 치매가족은 물론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동체의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접근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연계를 활성화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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