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는 순창 군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현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 부지를 활용해 증축 공사를 하고 있다. 그동안 소방서가 없던 순창은 남원소방서에서 민원업무를 비롯한 화재진압 또는 구조 및 구급업무를 대신해왔다.
이날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2020년 1월 순창소방서가 개청하면 순창군의 재난 컨트롤타워 구실을 함은 물론 군민들이 불편해하던 민원업무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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