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용교육은 전기·용접 및 목공 실습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이해를 위한 공감·소통의 기회 마련 및 실질적인 기술 습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 교육과정은 다음달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익산지역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 40명을 대상으로 6주간에 걸쳐 실시되며, 전기·용접 교육과정은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동아직업전문학교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수강생은 오는 30일까지 80명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지역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또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귀촌계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정홍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로 귀농귀촌하는 분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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