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 사업은 고창군 청소년들이 서울의 대학교(동국대, 홍익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를 방문해 꿈을 키웠다.
또 역사 유적지(대한민국역사박물관, 탑골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 등)를 찾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를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교류 사업에 참가한 이성빈(고창북고 2)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서울 청소년들을 고창에 초대해 양 지역 간 교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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