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치행정국 김인생 국장이 주도한 이날 교육은 ▲2020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시달 및 사전절차 설명 ▲지방재정 운영방향 ▲국가예산 확보 전략 ▲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해 예산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업무 담당자간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시책 사업 발굴과 시민불편 해소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인생 국장은“한정된 재정이 적재적소에 배분돼 시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사업담당 공무원으로서 전문 역량을 갖춰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