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산단 배후지 팔복동,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전주 산단 배후지 팔복동,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8.2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대표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인 팔복동 추천마을에 공원과 주차장, 마을광장 등 주민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개발에서 소외되고 공장오염 피해와 저지대 상습침수 등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25일 전주시는 “팔복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과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인프라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마을의 주축인 4미터 미만의 추천4길을 6미터로 확장하는 것을 포함해 생활도로 3개소를 확장키로 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 29면, 소공원 5개소, 마을광장 1개소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마을의 어두운 골목길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0여개소의 보안등도 교체한다.

 이와 함께 시는 팔복새뜰마을사업 인프라구축사업과 발맞춰 전주천 제방 아래 소로개설사업을 진행 중이며 팔복동 일원 32.6㎞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팔복1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 71억원이 투입된다.

 팔복동 준공업지역 내 노후주거지 밀집지역(4만8천㎡)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 2017년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난해에는 생활도로 확장을 위한 빈집 철거 및 남·여 경로당 신축 등을 추진했다.

 시는 주민공동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커피 공동체는 지난 4월 임시 오픈에 이어 조만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결성된 비누만들기 공동체는 올 연말까지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신계숙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인프라 구축 등 물리적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게 위해 협동조합과 같은 마을공동체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