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3일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 직업교육훈련생의 효과적인 취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하루 전 개강한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양성교육’은 현장에 즉시 투입돼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은 제조업 생산관리의 이론과 실무 등의 전문교육과 직업인으로 갖춰야 할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가 이뤄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성장동력산업제조인력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디지털, 4차산업혁명, 로봇산업 등 성장가능한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된 직종이므로 잘 배양해 교육생 모든 관련분야로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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