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희망도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25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23일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헌율 시장 주재로 익산청년센터 청숲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의원 및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청년현황과 실태 및 특성 등을 분석해 향후 5년간 익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용역에 착수해 청년 설문조사, 청년들과의 간담회, 청년창작자 인터뷰 및 관련부서 협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활동가와 창작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터 재창조, 놀터 재창조, 삶터 재창조, 희망터 재창조 4개 분야에 걸쳐 기존 정책에 대한 보완 및 신규 과제 제안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번에 수립되는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의 삶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청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