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오는 28일까지 읍·면 동향과 영농상황 파악, 그리고 2019년도 주요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4개, △과학영농현장 기술지원사업 2개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 3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 14개 △군 자체 시범사업 6개 등이며 담당 팀이 주축이 돼 시범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들의 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또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수렴하고 필요한 현장 지도를 병행해 사업 추진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농촌진흥 시범사업 현장 지도점검은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2~3일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 알리기에도 집중할 계획으로 한마당 축제가 농업인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소득을 키우는 기반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