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개최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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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24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하에 ‘청소년의 바람에 변화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15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2019 전라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는 전북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 및 각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지난 7월~8월초 청소년 정책 제안을 공모했다.

  그 결과, 청소년 정책제안 시스템 구축, 청소년 여행 지원 정책 수립, 학교밖 청소년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제안 등 총 9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에 최종 선정되는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주목할 점은 5인의 전문 심사위원 외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심사하는 청소년심사단 100명이 심사에 참여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실시한 2018 전라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대상에 청소년의 안전한 아르바이트 환경을 제안한 군산제일고등학교 CPS팀이 ▲우수상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교육 정책을 제안한 군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수상하였으며, 이 두가지 정책은 올해 전라북도 청소년 사업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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