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학생은 오는 11월 취업 예정자로, 현재 ㈜하림에서 현장실습 중인 예비 신입사원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하림 방문으로 승민 군과 현성 군을 비롯 현장실습중인 학생들을 특별히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취업자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학생은 “문재인 대통령과 뜻밖의 만남을 통해 예비 청년 취업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2017년 6월 ㈜하림과 매년 일정 인원을 선발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전주비전대 기계과는 하림 특별반을 신설 운영해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산업인력 양성과 수급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