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이룸 ‘패밀리 락(樂) 콘서트’ 개최
문화공간 이룸 ‘패밀리 락(樂) 콘서트’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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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간 이룸은 추억쌓기 프로젝트로 오는 24일 오후 5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패밀리 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으로 찍는 가족사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은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적이지는 요즘 작은 음악회로 가족끼리 시간을 함께하고 추억을 만들며 같은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하는 취지다.

 이번 출연진으로는 먼저 코지패밀리의 이성재, 이시우 형제가 함께 첼로로 캐리비안의 해적, 리베르 탱고를 연주한다.

 이어 여섯다둥이 가족이 함께하는 해피스마일 팀이 플루트와 아코디언, 합창으로 상사화, 아빠 힘내세요, 나비가는 길, 말의 향기 등을 같이 부른다.

 꿈꾸는 음악가 팀은 엄마의 피아노에 맞춰 딸의 노래와 연주가 돋보인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등 2개의 곡을 모녀가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홍익패밀리가 4명의 가족이 첼로, 플루트, 아코디언, 기타의 악기로 함께 ‘꽃이 핀다’, ‘wind song’ 등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한편 이윤정 문화공간 이룸 대표는 “참가 가족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호응하셔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참가 가족분들 중 아이 아빠가 일찍 와서 집에 같이 들어와 이야기 하고 같이 악기를 사며 소통이 이어져 행복하다는 참가 가족들의 말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음악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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