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장은 군산시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발해 오는 10월1일 군산시민의날때 수여된다.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등 9개 분야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자타천으로‘시민의 장’ 후보자를 신청 받았는데 총 18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체육장 2명, 애향봉사장 8명, 산업장 1명, 노동장 2명, 효열장 2명, 시민안전장 1명, 교육장 1명, 농림수산장 1명이 응모했다.
시는 내달 초 열릴 심의위원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시민광장플랫폼, 설문조사란을 통해 시민들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군산시 행정지원과 최성근 과장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후보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후보들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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