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부안지역 4개 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부안군·부안지역 4개 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8.22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서해, 부안, 변산, 해당화로타리클럽 등 4개 로타리클럽(지역대표 김만호)은 22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2년 이상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은 국제로타리클럽 30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46세대 168명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로타리클럽은 2019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13가정 45명을 선정해 고향나들이 기쁨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엄마나라, 아내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은 물론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