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위촉된 아주대학교 국제교육센터 권주현 강사가 초빙돼 ‘다르게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 사회의 다름은 차별이 아니라 다양성을 의미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이어 2023년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졌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조경식 사무처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주 개최지역인 새만금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시·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익산시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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