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대회의실에서 법률 및 소비자 불편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안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권리의식 제고와 법률분야에 대한 각종 고민해결과 영농 및 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21일 실시한 이동상담실에는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강사로부터 농업인이 접할 수 있는 법률관련 애로사항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교육과 상담 활동을 펼쳤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법률 및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고 나아가 지역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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