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8월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장마철 호우 대비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및 묘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호국운은 이날 현충문 광장에서 단체 참배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청사 및 시설물 등 관리상태 점검과 배수로 경사지, 옹벽 축대 점검, 청사 내외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정전 사태에 대비한 준비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윤명석 원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전 직원은 묘역 및 시설물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을 원칙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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