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옥도면 어청도리 주민 간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옥도면 어청도리 주민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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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비회기 중에도 도서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일간 옥도면 어청도리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1980년대까지 주변에 어족자원이 풍성하여 어업이 활발하였으나, 현재는 기후변화 및 물고기 남획 등에 따른 어족 자원 감소로 인한 생계유지 어려움, 군산에서 바닷길로 약 60㎞나 떨어진 오지인 점, 지역 생태 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도서지역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도서지역 주민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경우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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