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정우 재단 이사장, 김광현 진흥원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재단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센터(창업지원형 기숙사)에 입주하는 창업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 교육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지역센터(창업지원형 기숙사)를 개소하고 학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3인실의 ‘주거공간’과 세미나실, 멘토링실, 공유 사무공간 등의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창업지원형 기숙사를 시작하는데 창업진흥원의 전문성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됨으로써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에 성공적인 창업가들이 다수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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