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전북벤처협회장 초록우산 전북후원회장 취임
이인호 전북벤처협회장 초록우산 전북후원회장 취임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8.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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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경제와 문화예술의 만남이 이뤄져 감개무량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인호 제 5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은 취임에 앞서 “참된 기업인은 항상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염두에 두고 근로자는 물론 사회적 이웃을 돌보는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 있다”며 “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넉넉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했을 때 받는 기쁨과 행복을 같이 느끼고 싶어 나눔음악회를 열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문정훈)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제5대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 이인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나눔음악회를 갖는다.

 이인호 신임회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벤처기업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활동에 뜻을 함께 했던 바, 제 5대 전북후원회장으로 취임한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전북후원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1004명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북벤처기업협회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대학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이 주최하고,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과 주관하며 ㈜콘텐츠네트워크 하진석 대표가 연출을 맡은 ‘2019 나눔 정기 음악회’가 열린다. 나눔음악회는 예술과 봉사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경제와 사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다.

 국내 최고의 크로스 오버 가수 하나린, 국내 유일 남성 샹송가수 무슈고, 피아노의 요정 신정혜, 피아노 반주 현지숙, 바이올린 김대연, 베이시스트 루팡김 등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이 출현한다. 콘서트 가이드는 예원예술대학 한지조형디자인학과 송미령 교수가 맡는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불암(연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과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광재 중소기업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19 나눔 정기음악회는 전석 무료 초대이며 공연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063-276-2800)을 통해 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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