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6명 탄생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6명 탄생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8.21 18: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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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버스타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온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6명을 선정했다.

 21일 전주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서비스 개선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안전기사는 제일여객 송영석, 시민여객 유대우·황성기, 호남고속 구연서·김희성·박화선 등 6명이다.

 앞서 시는 134명의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의 평가·추천과 시민들의 제보를 종합해 4∼6월 중 총 22명의 운전기사를 추천받아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 검증을 거쳐 이들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5명 내외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장 검증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검증단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개편하는 등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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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2620 2019-08-22 22:25:32
늘 타고 다니면서 스쳐 지나가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느낄수 있지만 안전운전을 해주시고 늦은밤까지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이렇게라도 표창장을 드리니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이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표창장을 받을수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