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 청소년 정치학교 가져
전주영생고 청소년 정치학교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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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영생고(교장 이장훈)는 21일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2019년 청소년 정치학교’를 가졌다.

 영생고와 흥사단전북지부가 올해로 3회를 맞는 ‘청소년 정치학교’는 ‘청소년과 정치’를 주제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하여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정치, 생활 속 정치’라는 주제의 특강,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현실 정치 이야기’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소방관 눈물닦아주기’ 입법 발의 배경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 입법 과제, 정당활동에 있어서 보수와 진보 간 구분과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 한일 경제 무역 분쟁에 대한 입법부 역할과 노력 등 현실 정치와 관련한 많은 궁금증들을 질문했다.

 이장훈 교장은 “학생들이 정치에 갖는 관심과 참여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성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소속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흥사단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현재는 민족통일, 투명사회, 교육을 위한 3대 시민운동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청소년 인재양성과 독립유공자후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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