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10분께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km 지점에서 진모(65)씨가 몰던 14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트럭 절반이 소실되고 적재함에 있던 과자류가 불에 타 2천8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트럭 앞바퀴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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