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힐링하고 치유하는 축제될 것“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힐링하고 치유하는 축제될 것“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8.21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40여 일 앞두고 실행계획 보고회가 20일 오후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차별화된 주제관을 운영하고 주민과 하나된 축제를 표방하며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유기상 고창군수, 자문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주관대행사의 공간구성에서부터 축제의 프로그램, 공연, 홍보, 안전관리계획 등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온천대축제인데 온천 컨셉이 부족하고 지역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더 필요하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석정온천은 대표적인 게르마늄 온천으로 면역력 강화와 항암치료에 뛰어나다”면서 “이번 온천대축제 실행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전국 17개 시·도가 1년마다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행사로 고창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3월에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됐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