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동차 번호판 체계 변경 대응 당부
익산시, 자동차 번호판 체계 변경 대응 당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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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9월부터 개정돼 시행하는 승용차 번호판 체계에 맞춰 각종 인식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승용차의 등록번호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번호판 등록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9월 2일부터 승용차 번호판 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된다.

 대상 차종은 개인 승용차와 대여사업용 승용차이며 개인택시 등 일반사업용과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 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띄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이다.

변경되는 페인트식 번호판은 오는 9월 2일부터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번호판이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뀌면 학교와 병원, 대형마트, 아파트, 주정차단속카메라, 방범용 CCTV,공공주차장 등의 차량번호판 인식 카메라도 업데이트해야 변경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앞서 관련기관과 업체에 이달 말까지 변경되는 번호판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운행 중인 승용차의 경우 번호판 교체 의무대상이 아니며, 차량 소유자의 희망에 따라 별도의 등록면허세, 번호판 비용 등을 부담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번호판 제작 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이 준비되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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