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공청회
김제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공청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8.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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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미래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2030 중장기 비전 제시와 농산업경제, 지역개발정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행정소통자치, 인구정책 등 6개 분야에서 그동안 새롭게 발굴한 전략과제와 단위사업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패널 간 토론을 통해 김제시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이 올바르게 제시됐는지를 검증하고 시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1월부터 추진 중인 ‘김제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오는 9월 최종 마무리하고 단기적으로 현실성이 높고 시발 전에 필요한 사업들은 중앙공모 및 국가 예산 확보 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새만금 개발,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국·도정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것으로 향후 각종 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 시 종합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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