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서는 인문대 37명, 예술대 6명, 사회대 41명, 자연대 23명, 공대 50명, 해양대 28명, 산학융합공과대 17명 등 202명에게 학사학위가 일반대학원 46명, 산업대학원 6명, 경영행정대학원 5명, 교육대학원 53명 등 110명에게 석사학위가 19명에게 박사학위가 수여됐다.
곽병선 총장은 “대학졸업식은 사회가 치르는 통과의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로 이제 졸업생들은 신분이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바뀌는 진정한 성인이 됐다”면서 “뭔가를 이뤘다는 성취감은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끌어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는 만큼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 하나씩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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