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차유림 개인전…우리 사회의 성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표현 ‘백개의 문’
제14회 차유림 개인전…우리 사회의 성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표현 ‘백개의 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8.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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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차유림 개인전이 9월 5일까지 누벨백 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동안 사회문화적인 이슈와 문제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자기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차 작가는 ‘백개의 문’이라는 주제 아래 총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 사회의 성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작가 자신의 입장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여성의 신체이미지를 통해 여성의 감추어진 진실들을 드러내 보이고, 동시에 여성의 진정한 자아확립과 주체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것이다.

대표작으로 볼 수 있는 ‘백개의 문’은 여성의 은밀한 신체 이야기를 조형적으로 형상화시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성의식의 표현에 대해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차유림 작가는 전주대 미술교육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과 중국, 서울, 전주, 군산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전라북도 미술협회 회원전과 2019 한일교류전 등 기획초대와 단체전에 150회 이상 참여했다. 수상 경력으로 황소연 미술상, 전라미술상,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청년 작가상, 전북청년미술상 등이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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