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19일부터 9월 6일까지며, 도정에 관심이 있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발적인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민 정책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전북 대도약의 정책방향 수립 및 정책발굴 관련 토론회, 도민 설문조사, 원탁회의, 보고회 등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또 전라북도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전북 소통대로’에서도 본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언하거나 도민들의 제안에 댓글게시, 공감표시 등을 통해서도 도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지역·연령·성별·관심 분야 등을 고려하여 100여 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민 정책참여단’은 오는 9월 25일 전라북도 인구정책 브랜드 사업 발굴을 위한 ‘인구정책 해커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도민 누구나 의견제시와 정책참여가 가능하다”면서, “도정에 관심 있고 활동에 열정적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전라북도 홈페이지 및 전북소통대로(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업로드 또는 이메일, 직접방문 및 우편·팩스로 가능하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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