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에 권혁 선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에 권혁 선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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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장에 권혁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부연맹장 겸 지방대표 중앙이사가 선출됐다.

 권 연맹장은 18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63차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지방정기총회에서 제12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권혁 전북연맹장은 “전북지역의 청소년단체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의 위상과 명예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카우트 이념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고, 조선대 체육학과(학사), 조선대 교육대학원(석사), 우석대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를 졸업한 권 연맹장은 전주 영생고 교사, 전주대 예체능대학 체육학과 강사, 우석대 체육학과 강사, 한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북전주청년회의소 회장, 한국 중·고 정구연맹 이사, 전라북도레스링협회 감사, 전라북도우드배지협회장,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부연맹장 겸 지방대표중앙이사,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및 추진위원 등 왕성환 활동을 펼쳤다.

  권 연맹장은 교교 교직생활과 스포츠 발전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대한정구협회 최우수 지도자상,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우수지도자상,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교육공로상(대한사립중·고등학교연합회장), 무궁화사자 대상, 대한사립 중·고등학교 교장 협의회 공로상, 대한 레슬링협회 공로상, 전라북도 체육상(지도부문)수상, 국무총리 표창, 홍조근정 훈장 등을 받았다. 특히 스카우트 활동을 통한 청소년 건전생활 육성 공로로 국가청소년위원회 표창장, 스카우트 모범대장, 스카우트 명예대장, 스카우트 무궁화 금장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한국 스카우트 전북연맹 임원과 각지구연합회 대의원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과 결산,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

 또한 유공지도자 표창, 평생회원증 전달 등과 함께 조현철(우석대 체육학과 교수), 최봉래(파크종합건설 이사) 이사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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