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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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정책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의 기획·집행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업 성과와 부서간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상반기 여성가족친화도시 추진상황 보고회’로 현재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교육은 이를 토대로 익산시의 발전 방향과 민·관 협업 및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경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친화도시 10년째인 익산시는 부서간 협력과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각종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익산형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웅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에 여성친화도시 관점을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공무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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