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예방과 대리입금피해 예방 두파트별로 나눠, 사이버상 명예훼손 및 모욕, 언어폭력·콘서트티켓 및 게임아이템 구입·온라인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소액의 대리입금피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피해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신학기를 맞아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특히 대여금액이 소액이고 금전대차 계약이 주로 SNS·메신저를 이용해 1:1로 이뤄지고 범죄수법이 다양해지는 대리입금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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