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군산시,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8.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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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명랑가족 사진 공모전’을 통해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 대회는 만연된 결혼과 출산 기피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3대나 다둥이 가족 등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육아에 적극 동참하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속 사진 1~ 2점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stream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점은 액자 제작해 10월 10일‘임산부의 날’기념행사 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로비에 전시한다.

 이어 당일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인터넷 투표를 벌여 우수작 7점을 최종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기획예산과 채은영 계장은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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