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상주작가 이용만 시인의 시낭송강좌 개설
전북문학관 상주작가 이용만 시인의 시낭송강좌 개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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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문학관(관장 류희옥)이 시낭송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9월 5일 개강하는 전북문학관의 시낭송강좌는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낭송강좌는 한국문학관협회 주관의 전국 문학관을 대상으로 한 상주작가 공모에 전북문학관이 선정되면서 운영할 수 있게됐다.

 이에 이용만 시인·시낭송가가 상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시낭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시낭송의 기초적 기능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게 되는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북문학관 시낭송강좌 이수증도 발급된다.

 류희옥 관장은 “이번 시낭송강좌를 통해 전북문학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는 문학관이 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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