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귀농귀촌박람회 성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귀농귀촌박람회 성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8.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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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최우수상, 군산시 관광 인기상, 전주시 관광 특별상 수상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귀농귀촌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관계자들의 호평과 약 35,500명의 참관객으로 집계를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간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전국 17개 시·도의 지자체에 인도네시아와 중국, 스리랑카를 비롯한 해외에서 19개 국가가 참여해서 각 각의 우수한 관광콘텐츠, 여행상품 및 문화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 3만5천여명의 참관객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관광관련 콘텐츠(지자체 홍보관, 관광테마홍보관, 체험관 등)를 중심으로 국내 관광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특히 단순한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관광산업 관련 비즈니스 협업과 관광콘텐츠 기업들간의 네트워크 교류 구축을 위해 국내외 주력 관광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여 지자체 및 기업들과 2일간 활발한 바이어상담회를 진행했다.

  박람회 행사기간동안 참관객을 위한 행사도 다채로웠는데, 일자별로 혼자하는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 이색여행 등 여행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의정부 비보잉,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통해 참관객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일 무대에서 경품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 및 패키지 및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여행상품권을 상품으로 증정하여 박람회 마지막날까지 많은 참관객들이 동참했다.

 마지막 날에는 박람회 폐막으로 올해 6월부터 시작 된 박람회 서포터즈에게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연이어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된 SNS 여행사진전 출품작 중 3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다양한 축제와 관광정보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관객분들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단순히 관광홍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초청을 통해 B2B 관광박람회로도 성장해 나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에 앞서 17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완주군이 귀농귀촌 최우수상을, 군산시가 기초자치단체 인기상, 전주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내 대한민국 귀농·귀촌 특별대전에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와 함께 농촌 체험마을 농촌 관광 등 다양한 농촌의 관광 정보와 더불어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기에 귀농귀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행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참관객들에게 군산의 축제를 소개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 참여를 유도하여 전체 참가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 전주시는 전주의 한옥마을과 10월부터 열리는 전주 비빔밥축제를 홍보하며 이번 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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