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완주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취약아동·청소년 건강 두드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건강 두드림 교실은 현재까지 5개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건강식습관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비롯해 신체활동량 증가를 통한 비만예방, 올바른 구강관리, 담배의 위해성 인식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활습관에 영향력이 큰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보제공도 이뤄지고 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비만예방. 영양교육, 흡연·음주예방, 구강보건 등)을 연중 추진 중에 있다”며“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발달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063-290-3026)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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