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전북-경북 농촌지도자 20주년 한마음 교류 행사 개최
전북농기원, 전북-경북 농촌지도자 20주년 한마음 교류 행사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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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전북-경북 농촌지도자회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주년 자매결연 한마음’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 도 농촌지도자회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두 연합회가 하나 되는 한마음 자리를 마련해 회원 상호간 서로 협력해 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잔치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곽영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김학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해 농촌지도자들의 선도적 영농활동을 격려하고 농업현장에서 리더로서 농업 선진화를 위한 더 많은 활동을 당부했다.

 현장교육으로는 풍기인삼연구소 사업과 연구시험포장, 안동생물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안동 하회마을 문화체험 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영호남 교류 20주년 화합의 한마음잔치를 열었다.

 이상철 농촌지도자전북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경북 연합회의 만남이 20주년을 맞아 더욱더 상생해 발전되어 나가는 계기가 되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단순 행사로 끝나지 않고 힘을 합쳐 농업·농촌 발전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이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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