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희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기탁은 올여름 무더위를 보내느라 고생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비롯해 안전 캠페인 및 산불예방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계면 의용소방대는 모두 37명의 남·여성대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산불이나 화재 발생 때 소방서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 또는 경보기 점검도 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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